연세대학교 캠퍼스아시아사업단, 포스코건설과 국제 디자인워크샵 진행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캠퍼스아시아사업단은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포스코E&C와 함께 ‘Universal Design for Future Sustainable City’라는 주제로 국제 디자인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4개국 40여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포스코E&C의 글로벌도시혁신스쿨 프로그램과 공동으로 운영되었다.
교육부와 대교협이 지원하는 연세대 디자인예술학부 캠퍼스아시아사업은 아시아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교육과 연구의 국제협력 프로그램으로 한국 연세대와 일본 치바대, 중국 저장대, 태국 KMUTT 왕립대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대학 학생들은 복수학위, Circuit 프로그램, 국제산학협력 워크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시아 국가 간의 상호 이해증진과 교류의 기회를 갖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아시아지역의 유사한 도시 및 사회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4개국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디자인작업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포스코E&C와 함께 인천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거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인터뷰와 현장 조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물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독거노인들을 위한 좁은 주거공간 문제를 다룬 No FIASCO, 안심문 프로젝트, 건강 문제를 다룬 복약시계(pillock), 이동과 소통 문제를 다룬 ‘소통을 위한 접근성’, 올리브(Olive), 메야수(MEYASU), 하모니하우스(Harmony House) 등, 다양한 해결책을 디자인으로 제시하였다.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 사회문제에 대해 디자인으로 접근하는 이 프로그램은 중국과 일본, 태국을 돌아가며 워크샵을 진행하며, 결과물에 대한 발표 및 공동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영상 보기 : 캠퍼스아시아 마지막 날.mp4
2022 Campus Asia Plus SDI Workshop @ KMUTT / 2022.09.13 - 202...
